Ethan Hur's blog

OOA&D 완독 및 근황

2017-09-06

스스로 객체지향 개발 지식 및 이론에 대해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요 책을 읽게 되었다.

이때까지 내가 어렴풋이 알고는 있었지만 정리가 되지 않은 내용들이 정리되는 느낌이었다.

내용 수준은 그다지 높진 않았다. 500쪽이 넘는 분량이지만 회사나 집에서 남는 시간에 틈틈이 읽어서 막힘없이 읽을 수 있었다.

“객체지향” 하면 다들 상속 부터 떠올리기 마련인데, 상속을 내가 남용하고 있었던 경우를 깨달았다. 책에 나오는 것처럼 상속은 선택인데 말이다.

많은 내용을 배우진 않았지만 정리는 잘 된 거 같다. 이제 Practice 를 해야지.

그리고 느낀 게 뭐냐면 이게 왜 SI 업체에서부터 시작되었는지 책의 서사를 읽으면 알 것 같다. ㅋㅋㅋ

근황

회사에서 C#을 사용하게 되었다. 이때까지 제대로 써본 적이 없는 언어이기도 하고, DOTNET 환경에 정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

async/await 등 좋은 게 많아보이지만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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