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Reading - April 2019

월별로 읽은 글들에 대해 정리하고, 짧막한 코멘트를 달려고 한다.

첫번째 목적은 요즘 들어 매너리즘이 잦게 느껴져서 이를 극복하고자 자신에게 채찍질을 하고자 함이고

두번째 목적은 그저 인덱싱이다.

Microtasks & Macrotasks — More On The Event Loop

Javascript Event Loop 에서 Microtasks 와 Macrotasks 에 대해서 설명한 글이다. Promise chain 이 microtasks 에 속하게 된 배경은 충분히 납득가능했다.

꽤 javascript 로 코딩을 했지만, 몰랐던 내용이라 신기하고 반성하게 되었다.

코딩을 하게 되면 될수록 tiny detail 에 집착하게 되어 정신건강에 안 좋다는 이야기이다.

요즘 들어 많이 동의하는 이야기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집착을 하지 않고 tiny detail 까지 다룰 줄 아는 능력이 있는 짬밥을 키워야 될 것 같다.

Application 에서 대부분 문제가 되는 시나리오는 user input 일텐데, 이를 유저 입장에서 잘 판단하는 능력은 아직 부족한 것 같다.

AWS Lambda 에서 발생할 수 있는 cold-start 가 뭔지, 그리고 해결방법들에 대해 적어놓은 간단한 글이다.

대부분의 PRODUCTION 환경은 (적더라도) 끊임없는 로드가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왠만하면 신경쓸 필요 없지만, 알아두면 개발 프로세스 중의 공포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정 안되면 warm-up 을 잘 해주면 된다)

회사 채용 프로세스에 깊게 involve 되기 시작하면서, 고민이 많아 찾다가 보게 된 글. 자세한 코멘트는 민감하니 생략

Airbnb CEO 인 Brian Chesky 의 글이다. 조직에서 문화는 무엇이며, 왜 중요한지 역설하는 글이다.

기술부채를 테트리스에 비유한 아주 찰진(?) 글이다. 결국 기술부채도 균형과 상황에 맞게 판단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오버 엔지니어링이 되어서도 안되고, 그렇다고 대충 해서는 더더욱 안되니 균형의 수호자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건 어렵고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