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Reading - May 2019
타다 클라이언트 개발기
친구가 다니는 팀이라 읽어본 글. 모바일 앱 쪽은 아는 게 많이 없어서, 해결해야 할 문제는 어떤 것들이 있고 이것을 해결하기 위한 어떤 기술들이 있나 훑어보는 게 재미있었다.
Great developers are raised, not hired
기업에서 개발자의 성장을 위해 좀 더 신경써야 한다는 내용의 글.
주변을 봐도 첫 직장을 어디에 들어가느냐에 따라 성장도 부익부 빈익빈이 되는 경우가 많이 보여서 매우 공감되는 글이다.
URL 끝에 / 는 왜 붙이는 걸까?
가끔씩 슬래시 유무에 따라서 동작이 달라지는 경우를 봤는데, 그 이유를 알려준 글.
역시 웹알못이라는 걸 또 한번 깨닫게 해준 글이다.
The Raft Consensus Algorithm
분산 합의 알고리즘인 Raft 에 대한 내용. 사실 어떤 식으로 동작하는지 high level 에서만 살펴보고, application 만 살펴봤다.
실제 내부 implementation 은 아직 보지 않았음을 고백한다.
초보를 위한 도커 안내서 - 도커란 무엇인가?
도커에 대해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순수하게 글솜씨에 감탄하여 여기 올린다.
타겟독자 선정, 히스토리 설명, 컨텍스트 셋업, 레퍼런스, 드립력까지 아주 깔 게 없는 글이다.
블로그를 하면서 이분의 글처럼 쓰는 걸 목표로 해야 하지 않을까
Decreasing RAM Usage by 40% Using jemalloc with Python & Celery
어떤 memory allocator 를 쓰는지에 따라 RAM usage 가 얼마나 달라지는지 벤치마크 해놓은 글이다.
Native 가 아닌 환경에서만 production 서비스를 운영해보았기 때문에 일하면서 고민해본 적 없는 이슈이지만, 해당 이슈가 실제 서비스에서 어떤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지 알게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좋은 case stu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