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han Hur's blog

Monthly Reading - June 2019

2019-07-03

Monthly Reading - June 2019

코딩 스타일에 대해 논쟁하는 이유

말 그대로 왜 코딩 스타일을 서로 맞추어야 하는 내용이다. 그냥 당연히 맞추는 게 낫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여기서 언급한 가독성 최적화 라는 개념이 재미있었다. 결국 한번 만들어진 코드는 읽고 분석하는 데 가장 많은 자원이 들기 때문에 해당 부분을 최적화하는 것이 제일 좋은 선택이라는 내용이다.

New npm Registry Architecture

거의 매일 패키지 매니저를 쓰고 있지만, 패키지 매니저의 원리에 대해서는 고민해본 적이 없다. 전세계로 distribute 하는 시스템의 백엔드가 어떤지 엿볼 수 있었던 글이다. 그나저나 npm 은 어떻게 돈을 버는지 모르겠다.

Performance Insight 써도 돼요?

AWS 퍼포먼스 인사이트 관련 벤치마크 글. 8~10프로 성능 하락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는데 꽤 성능하락이 큰 것 같다. 하지만 8~10프로 성능 하락으로 정확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면 당연히 해야 할 trade-off 라고 생각한다.

Are there still reasons to use promise libraries like Q or BlueBird now that we have ES6 promises?

ES6 가 나온 상황에서 왜 Bluebird 같은 유사-Promise 를 써야 하냐는 질문과 대답. 사실 ES6 스펙이 나온 뒤 Node 를 시작한 나로써는 맥락을 몰라 역사공부하는 느낌으로 읽었다.

그러나 이제는 native Promise가 더 빠르다고 한다

스타트업 개발자가 알아야할 서비스 운영지식

DevOps 밋업에 가서 들은 세션. 스타트업의 phase 별로 DevOps 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준 유익한 세션이었다. 결국 운영이라는 것은 비용이므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적정선에서 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JavaScript 배열(Array)의 발전과 성능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기

JavaScript 의 유사배열의 발전에 관한 글. 결국 요즘은 컴파일러가 똑똑하게 C/C++ 배열처럼 동작하도록 최적화가 되었다는 이야기인데, 너무 신기한 거 같다. 컴파일러 수업을 들으면서 micro-optimization 에서 정신을 잃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쪽은 정말 똑똑한 사람들의 영역인 것 같다.

10 Things I Regret About Node.js - Ryan Dahl

Node.js 를 만든 Ryan Dahl 이 Node.js 를 만들며 후회한 것들을 소개한 내용이다. 특히 package.json 과 node_modules 에 대한 내용은 매우 공감이 갔는데, 소개한 이 짤은 너무 웃기다. Typescript 가 좋다는 Ryan 의 의견에 또한 동의.

개발자가 창업할 때 유의해야 할 세 가지

나에겐 아주 감사한 글이다. 자세한 코멘트는 생략.